[NPB분석] 18:00 세이부 vs 소프트뱅크

레벨아이콘 강원래
조회 255 18.10.18 (목) 14:14

타와타 신자부로 투수는 직전경기(10/1)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8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4)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6.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4경기 3승, 29.2이닝 5실점의 기록. 올시즌 26경기중 19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다해냈으며 타선의 지원을 잘받아 낸 투수 이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10.95 기록이 있다.

 

쿠바 출신 좌완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퍼스트 스테이지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13)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3.1이닝 5피안타(1홈런), 4볼넷,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7)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지즌 마지막 3경기에서 3연승의 상승세를 만들고 일본무대 8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안정감이 돋보였던 투수 였지만 가을야구 첫 등판에서 제구가 흔들라며 기대에 못미쳤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1패, 2.79 기록이 있다.

 

1차전 에서는 소프트뱅크가 10-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승을 먼저 내주고 시작하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1승1패 균형을 맞추게 된 상황. 16개 안타를 몰아치는 가운데 상대팀 에이스를 무너트린 결과. 반면, 세이부는 중심타선에서 2개 홈런포를 쏘아올렸지만 기쿠치 유세이 투수의 올시즌 최악의 투구가 가을무대에서 나오면서 팀 전체가 흔들렸다.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현역 MLB 출신 투수라고 봐도 무방하며 소프트뱅크가 가을야구 대권 도전을 위해서 영입한 투수. 한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구위가 좋고 부상의 변수가 생긴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활투를 기대할만 하다. 에이스가 무너지며 상대 타선을 뜨겁게 만든 세이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기. 타와타 신자부로 투수를 무너트린 기억이 있는 소프트뱅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소프트뱅크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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