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노르웨이, 유로 예선 F조에서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페로 제도, 몰타를 제외한 팀과의 경 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1점으로 조 4위에 머물러 있다. 페로 제도 몰타와의 2연전에서 일단 승리를 거두고 2위 스웨덴 3 위 루마니아의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FW 욘센, 카마라 MF 요한센 외데가르트, 미트쇼.엘 유누시 DF 노르드바이트 등 부상으 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도 가볍지 않은 모습. 다만 남은 2경기가 약체들과의 경기라는 점은 홈에서 14경기 연속 무패중인 노르웨이에게 다. 행스러운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페로제도. 홈에서 몰타를 1-0으로 꺾고 유로 예선 8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하면서 최하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다만 8 경기 4득점 23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며 몰타를 제외한 상대에게 경쟁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독일 2부리그 빌레펠 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포 FW 에드문드손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역부족인 모습, 특히 원정에서는 최근 10경기 2무8패로 부진 이 심각하다.
흐름 예상
부상자들로 주축 선수들이 많이 빠진 노르웨이. 희박하지만 산술적으로 조 2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은 남아있다. 무엇보다 약체들과 2경기가 남은 만큼 이겨 놓고 경쟁팀들의 결과를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노르웨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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