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8:00 히로시마 vs 요미우리

쿠리 아렌 투수는 직전경기(10/3) 홈에서 한신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3경기 1승 19이닝 3실점의 기록 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13경기 7승2패 성적.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팀의 마당쇠 역할을 해냈던 투수로서 변화구가 좋은 우완 투수 이며 타선의 도움도 잘 받아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4.50 기록이 있다.

지난 시즌 2패 5.68을 기록한 이마무라 노부타카 투수는 퍼스트 스테이지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13)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4.2이닝 3피안타, 3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4경기 2승, 20이닝 14실점의 기록이며 강속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는 죄완 투수로서 지난해 2군에서 9승4패 2.45의 호성적을 기록했지만 1군에서는 3경기 등판에서 2패만 기록하는 실패를 경험해야 했던 투수. 올시즌 2군에서 1승1패 3.89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10경기 에서 슬라이더와 강속구를 자신있게 포수 미트에 꽂아 넣으며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고 가을야구에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아주는 역투를 펼쳤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4경기 2승, 5.31 기록이 있다.

2차전 에서는 히로시마가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1승을 먼저 부여 받고 시작하는 파이널스테이지에서 3승의 시리즈 전적으로 재팬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 남겨 놓은 상황. 기쿠치 료스케의 홈런포가 나왔고 충분한 재충전을 끝낸 마운드의 단단함도 느낄수 있었던 경기. 반면, 요미우리는 선발 타구치 카즈토 투수는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8회(4실점) 필승조 불펜이 무너진 경기.

1,2차전 승리의 과정에서 히로시마는 팀의 중심 타자들이 기분 좋은 손맛을 봤다. 퍼스트스테이지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가 대기하고 있는 4차전 까지 요미우리가 갈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히로시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