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세계랭킹 27위 오스트리아는 네이션스 리그 B조에서 2승 1무 1패로 2위를 기록했다.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공격력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하위팀도 확실히 잡아내지 못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고 있다. 부상으로 대표팀 경기에 많이 참가하지 못했던 아르나우토비치가 로스터에 합류했다는 점은 오스트리아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 핵심 자원인 알라바가 로스터에 다시 합류했다. 이번 유로예선 8경기에서 5승 1무 2패 기록.
■ 북마케도니아
세계랭킹 69위 마케도니아는 조별예선 G조에서 5위로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고란 판데프로 대표되는 마케도니아는 전통적으로 준수한 공격수들이 종종 나오는 팀으로, 네스토로프스키와 트라즈코프스키와 같은 선수들은 이탈리아 리그에 속해있다. 뿐만 아니라, 에니스 바르디 등 유망한 미드필더 자원도 나오면서 조금 더 성장할만한 기회를 잡아냈다. 네이션스리그 D, 그룹 4에서 5승 1패로 승격에 성공했다.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스테판 리스토프스키가 부상으로부터 복귀했다. 유로예선에서는 8경기 3승 2무 3패 기록.
■ 코멘트
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지난 6월 맞대결에서는 오스트리아가 4-1로 승리했다. 오스트리아는 알라바가 결장했음에도 후반 라자로-아르나우토비치의 활약을 기반으로 대승으로 연결시켰다. 알라바가 합류한 이번 홈 맞대결에서는 마케도니아와의 전력 차이가 더욱 벌어졌고, 변수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오스트리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스트리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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