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8)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8-112 패배를 기록했다. 상대전 원정 맞대결 10연패를 당한 경기. 트레이드를 요청한 버틀러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면서 일단 미네소타 소속으로 시즌을 출발하게 되었는데 버틀러가 팀을 떠나길 바라고 있는 칼-앤써니 타운스와 경기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지 못했고 트레이닝 캠프와 프리시즌 경기에 모두 참가하지 않고서 개막을 맞이한 버틀러의 경기력도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였던 상황. 저스틴 패튼을 제외하면 부상자 없이 시즌을 맞이하고 지난시즌 1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봄 농구를 경험 했다는 것이 큰 자산이 될수 있는 팀 이고 앤드류 위긴스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포텐을 터트린 데릭로즈, 그리고 제프 티그까지 선수 구성은 화려하지만 버틀러의 거취가 빠르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모래알 조직력과 작별할수 없을 것이라는 시즌 개막전 평가에서 자유로울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클리블랜드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8)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4-116 패배를 기록했다. NBA를 대표하는 파워포워드 케빈 러브가 21점 7리바운드로 분투 했지만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 였던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떠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다만, 조지 힐, 조던 클락슨, 로드니 후드, 세디 오스만이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좋았고 투지력이 살아있었으며 카이리 어빙을 보스턴으로 트레이드하면서 브루클린 네츠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오면서 영입할수 있었던 콜린 섹스턴이 긴장했던 탓에 턴오버가 많았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은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클리블랜드가 르브론 제임스 없이 홀로서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지 힐, 조던 클락슨, J.R. 스미스, 카일 코버의 역할 분담이 조화롭게 일루어지면서 백코트 로테이션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시즌 초반에는 값비싼 수업료를 지불해야 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었을 당시에도 원정에서는 경기력이 불안했던 팀. 미네소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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