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소보
세계랭킹 119위 코소보는 네이션스리그 D, 그룹 3에서 4승 2무로 승격이 확정되었다. 비록 유럽 최하위권 그룹에서의 맹활약이긴 하지만, 최근 분위기 자체는 분명 좋다. 핵심 자원이라 볼 수 있는 라치오의 발론 베리샤가 다시금 대표팀에 합류했다. 유로예선 앞선 6경기에서 3승 2무 1패 기록.
■ 잉글랜드
세계랭킹 4위 잉글랜드는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뒀고, 최근 A매치 10경기 8승 2무로 상승세다. 유망주 자원들이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한두 명의 부상이 큰 타격으로 다가오진 않는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해리 케인 등이 대표팀 로스터에 복귀했다. 카일 워커, 델리 알리 등이 이번 로스터에서 제외. 유로예선 앞선 6경기에서 5승 0무 1패 기록.
■ 코멘트
잉글랜드에서 열렸던 두 팀의 지난 9월 맞대결에서는 잉글랜드가 5-3으로 승리. 코소보는 중원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팀들을 상대로는 잘 버텨내곤 하는 팀.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곤 하지만, 잉글랜드 상대로는 어차피 주도권을 내주고 라인을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약점이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을 것. 코소보는 최근 홈 9경기에서 7승 2무로 패배가 없었고, 잉글랜드와 같은 강팀 상대로도 충분히 잘 버텨내며 무승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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