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 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10/18) 원정에서 LA다저스를 상대로 1명의 타자만 상대해서 1볼넷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4) 홈에서 LA다저스를 상대로 5.2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7경기 3승, 3.06의 기록. 지난 시즌은 투구내용에 기복이 있고 피홈런 허용에 대한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기억이 있었지만 올시즌 정규시즌 16경기 등판 에서는 제구가 정확하게 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팀에 버프 효과를 가져다준 투수. 올시즌 첫 경험을 하게 된 포스시즌에서도 3경기 승패없이 1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규시즌 홈에서 2승 2.67, 정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2.25 기록이 있다. 정규시즌 팀 타율은 0.252이다.
류현진 투수는 직전경기(10/14) 원정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4.1이닝 6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5) 홈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후반기 9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1.88로 호투했고, 이 기간 5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단 5개만 내줄 정도로 정교한 제구력을 자랑했으며, 지구 선두 자리가 걸린 마지막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47로 활약하면서 빅게임 피처로서 자신의 진가를 확인 시켜주었고 디비전시리즈 1차전 에서는 커쇼를 제치고 1선발로 등판해서 볼넷과 장타 허용, 그리고 실점이 없는 완벽한 투수내용을 보여줬다. 비록, 직전경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구위 자체가 나빴다고 볼수는 없었던 상황. 통산 포스트시즌 5경기 2승, 2.30 , 정규시즌 원정에서 2승1패 3.58, 정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으며 MLB 데뷔해 였던 20.13시즌 밀러파크에서 7.1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한 기억이 있다. 정규시즌 팀 타율은 0.250 이다.
5차전 에서는 LA다저스가 5-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 상황. 커쇼가 7이닝 3피안타 9K,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되면서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의 아픔을 설욕했고 경기 중반 집중력이 살아난 타선도 3이닝 연속 득점을 만들며 5득점을 뽑아낸 상황. 반면, 밀워키는 선발 웨이드 마일리가 단 한 타자만 상대한 뒤 내려가는 ‘오프너’ 작전을 썼으나 이틀 연속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결국 커쇼의 벽을 넘지 못했던 상황.4~5차전 승리로 시리즈 분위기가 LA다저스에게 넘어 왔다고 생각 된다. 또한, 류현진 투수는 가을야구가 시작되자 구속을 끌어 올렸고 정교한 제구력을 자랑했다. 빅게임 피처로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LA다저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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