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9)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9-128 패배를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LA레이커스 데뷔전에서 26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조쉬 하트가 20점, 브랜든 잉그램이 16점, 라존 론도도 13점 11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지난 시즌 팀의 주전 센터였던 랜들과 로페즈를 모두 놓치게 되면서 센터 포지션을 자베일 맥기와 신인 모리츠 와그너로 채워야 한다는 불안감이 제공권 싸움에서의 패배라는 현실로 나타났던 경기. 또한,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으로 루크 월튼 감독이 추구하는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리바운드는 상대에게 밀릴수 밖에 없는 빅맨 전력이였고 레이커스의 수비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126점을 실점하면서 보여준 패전의 내용.
휴스턴은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8) 홈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12-131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이 리바운드가 1개 부족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고 다재다능한 크리스 폴이 건재했지만 트레버 아리자, 룩 음바아무테가 팀을 떠나면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유한 스윙맨 자원 두명을 잃게 된 불안 요소가 네네(Day-to-day), 마퀴스 크리스(Day-to-day)의 결장 공백과 더해지면서 인사이드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하게 만들었던 경기. 새롭게 영입한 카멜로 앤써니는 수비에서 크게 기대를 할수 없는 선수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고 센터 클린트 카펠라는 앤써니 데이비스의 적수가 되지 못했던 상황. 리바운드 싸움에서 37-54로 밀리는 등 매 쿼터 30실점 이상을 실점한 패전의 내용 이였다.
LA레이커스는 높이가 낮고 수비력이 떨어지는 전력 이다. 앤써니 데이비스와 같은 유능한 빅맨이 없는 LA레이커스의 스몰 라인업은 휴스턴이 요리하기 좋은 먹잇감.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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