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0/19)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3-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1-104 패배를 기록했다.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과 포워드진을 이끈 맥구루더가 48득점을 합작하는 가운데 무려 22개 공격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결승 득점도 종료 0.2초전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 이였던 경기. 지난 시즌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 고란 드라기치와 인사이드를 장악할수 있는 화이트사이드가 건재한 모습을 보였고 드웨인 웨이드라는 정신적인 팀의 리더도 역시 9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였으며 웨인 엘링턴, 제임스 존슨, 저스티스 윈슬로우, 디온 웨이터스가 부상 결장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엘스트라 감독이 승부수로 꺼낸 "4가드+1빅맨" 스몰라인업 운영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다만, 2경기 연속 벤치 싸움에서 밀렸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샬럿은 백투백 원정 이다. 샬럿은 직전경기(10/20)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20-88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2-113 패배를 기록했다. 31개 팀 어시스트를 합작하는 패스게임을 통해서 전반전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하고 가비지 타임을 즐겼던 경기. 켐바 워커의 슛이 폭발했으며 베테랑 가드 토니 파커가 샌안토니오에서 영입되면서 리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 든 니콜라스 바툼의 공격력이 살아난 상황. 또한, 10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선수는 없었지만 선수 전원이 모두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부지런함을 보여주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55-44)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 해내던 팀을 위한 궂은일을 신인 마일스 브릿지스(15점, 8리바운드)가 해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샬럿이 전일 올랜도 원정에서 힘을 소진하고 오길 바랬던 마이애미의 바램을 깨졌지만 같은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하는 일정에서 하루 휴식후 홈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는 것이 백투백 원정에 있는 샬럿 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하산 화이트사이드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떠난 샬럿의 골밑을 유린할수 있는 빅맨 자원.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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