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0/19)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7-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7)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87-105 패배를 기록했다. 신인왕을 차지한 시몬스(13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고 지난 시즌 더블-더블 시즌을 보낸 "현재진행형 거물" 조엘 엠비드(30득점, 12리바운드, 4블록슛)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벤 시몬스의 돌파 옵션에서 파생되는 세컨 찬스에서 로버트 코빙턴을 비롯한 슈터들의 슛이 터지면서 상대의 수비를 깰수 있었던 경기. 또한, 지난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전체 1순위 마켈 펄츠가 벤 시몬스와 공존에 있어서 물음표 지워내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인 요소.
올랜도는 백투백 원정 이다. 올랜도는 직전경기(10/20) 홈에서 샬럿 상대로 88-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8)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4-101 승리를 기록했다. 탄탄한 골밑 전력을 구축한 만큼 빅 라인업을 가동해서 드와이트 하워드가 팀을 떠난 샬럿의 약점을 공략하려고 했지만 애런 고든의 야투 난조와 빅 리인업의 떨어지는 기동성 때문에 상대의 속공에 대처하지 못한 경기. 전반전이 끝났을때 이미 승부의 추가 많이 기울어지면서 백기를 들수 밖에 없었고 지난 시즌 팀의 강점 이였던 수비 조직력이 120점 이나 실점하며 무너졌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상황. 또한, 자신의 몫은 해낼수 있는 니콜라 부세비치는 트레이드 시장에 이름을 올린채 시즌을 맞이하게 되고 DJ 어거스틴이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아야 하는 1번 포지션은 리그 최하위권 전력으로 구분 되는 구멍이 되는 포지션 이라는 것을 감출수 없었다.
올랜도는 특급 기대주로 기대를 모으는 모하메드 밤바가 기본 선수들과 호흡이 불안했고 프로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하면서 버프 효과를 가져다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주요 3점 슈터들의 부진은 저조한 3점슛 성공률(6/31, 19.4%)로 이어졌던 상황. 2경기 연속 침묵했던 3점슛이 필라델피아 원정 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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