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00 워싱턴 vs 토론토

레벨아이콘 꼬마사냥꾼
조회 211 18.10.20 (토) 20:14

워싱턴은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9)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2-113 패배를 기록했다. 마신 고탓이 팀을 떠난 가운데 골밑을 책임져야 하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상대에게 무려 22개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결승점도 종료 0.2초전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긴 이후 실점 이였고 주축 선수들의 파울 관리 미숙으로 정상적인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수 없었던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리그 최고의 백코트 콤비 존 월과 브래들리 빌의 건재함을 확인하는 가운데 경험이 풍부한 제프 그린의 영입이 오토 포터 주니어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습이였고 오스틴 리버스를 데려오면서 존 월과 브래들리 빌의 백업 자원을 보유한 가운데 드와이트 하워드(Day to day)의 부상 회복이 빠르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이다.

 

토론토는 백투백 원정 이다. 토론토는 직전경기(10/20)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3-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6-104 승리를 기록했다. 팀 에이스 더마 드로잔을 샌안토니오로 내주고 받은 NBA 챔피언결정전 MVP 출신 카와이 레너드가 31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기운데 수비에서도 알토란 활약을 해냈고 카일 로우리도 3점슛 5개 포함 15점 6어시스트를 기록한 경기. 요나스 발렌시우나스가, 서지 이바카가 교대로 임무를 수행한 빅맨 전력도 경쟁력이 있었으며 대니 그린 역시 3점슛 4개 포함 14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는 모습. 지난 시즌 토론토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강력한 벤치의 힘도 여전했으며 올시즌 이후 FA가 되는 카와이 레너드가 좋았던 시절의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진 시즌 개막후 이였다는 것이 토론토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개막전에 결장한 드와이트 하워드가 등 통증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것이 최대 변수가 되는 경기. 현재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현지에 흘러나오고 있고 하워드가 복귀한다면 워싱턴 선수들은 하워드의 리바운드를 믿고 외곽슛을 자신있게 올라갈수 있게 된다. 반면, 토론토는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 전일 경기 체력 소모가 많았던 카와이 레너드의 출전 시간을 대폭 줄이거나 휴식을 부여할수 있는 상황.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워싱턴의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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