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0/20)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8-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홈에서 덴버 상대로 97-108 패배를 기록했다. 토비아스 해리스, 다닐로 갈리나리가 나란히 26득점씩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스코어러가 되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가 되기 위한 준비를 끝낸 모습 이였고 벤치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낸 루 윌리엄스와 브래들리, 그리고 ‘빠른 발을 가진 센터" 몬트레즐 해럴과 "인간 기중기" 보반 마리야노비치가 분전했던 경기. 다만, 프랜차이즈 스타 디안드레 조던이 떠나면서 발생한 골밑 전력의 보강을 위해서 영입한 마신 고탓이 팀에 녹아들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스윙맨 음바아무테 역시 클리퍼스 유니폼에 어색함을 느끼는 경기력을 2경기 연속 보여준 것은 아쉬운 대목.
휴스턴은 백투백 원정 이다. 휴스턴은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24-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홈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12-131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이 3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다재다능한 크리스 폴 역시 28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팀의 시즌 첫 승리에 힘을 보탰던 경기. 다만, 음바아무테가 팀을 떠나면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유한 스윙맨 자원 두명을 잃게 된 불안 요소가 네네(Day-to-day), 마퀴스 크리스(Day-to-day)의 결장 공백과 더해지면서 인사이드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경기중 난투극이 나오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한 크리스 폴이 직접 상대방 얼굴을 때렸다는 점에서 후속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악재가 된다.
인사이드 제공권 다툼에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휴스턴이며 크리스 폴의 징계도 걱정되는 상황.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LA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