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00 오클라호마 vs 새크라멘토

오클라호마 시티는 직전경기(10/20)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92-108 패배를 기록했으며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7)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0-108 패배를 기록했다. NBA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시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슈퍼스타 러셀 웨스트브룩과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팀 에이스를 묶을수 있는 수비의 핵 안드레 로버슨 까지 부상으로 개막전에 결장한 경기 였다는 것을 감안하다면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되지만 2연패로 시즌을 출발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상황. 다만, 데니스 슈뢰더가 완전한 부활을 선언했고 리그에서 손꼽히는 공수겸장 스몰 포워드 폴 조지와 많은 스크린 어시스트를 해내는 센터 스티븐 아담스와 리바운드와 팀을 위한 궂은일에 능한 파워포워드 패트릭 패터슨이 자신의 몫을 해내며 4쿼터(17-35)에 무너지기전 까지는 경기를 주도하고 있었다는 것은 러쎌이 복귀할 경우 치고 올라갈수 있는 희망을 품게 만들었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10/20)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29-149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홈에서 유타를 상대로 117-123 패배를 기록했다. 팀 재건에 앞장서는 빅맨 콤비로 기대를 모았던 ‘중고 신인’ 해리 자일스와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 마빈 베글리가 강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빅맥 자원이 차고 넘치지만 가드 지원의 층이 얇고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는 문제점이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부상 결장으로 더욱 표시가 났던 경기. 또한, 윌리 컬리-스테인, 디"애런 팍스등 주전 라인업 선수들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지만 네만야 비엘리차의 경기력 기복 현상과 시즌 개막후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에서 문제점은 팀의 고민이 되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이만 셤퍼트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며 수비가 무너져 있다. 오클라호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오클라호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