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검 투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였던 직전경기(10/16) 홈에서 기아를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4볼넷, 5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에서 4승을 기록했으며 9월 이후 7경기 4승, 2.80 기록으로 팀 내 가장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 상황. 가을야구 에서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홈에서 7승3패 4.14, 상대전 2경기 1승, 4.50 기록이 있다.
장민재 투수는 10월 3경기 모두 불펜으로 나와서 1승 2.1이닝 3실점을 기록했으며 선발로서는 9월에 3경기 등판해서 1승1패, 15.2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3경기+ 불펜으로 31경기에 나와서 팀의 마당쇠가 되어준 베테랑 투수 이지만 포스트시즌은 첫 경험이 되는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1홀드, 3.86 , 상대전 5경기 모두 불펜으로 나와서 1승,11.12, 5.2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4K, 7실점기록이 있다.
2차전 에서는 넥센이 7-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임병욱이 연타석으로 스리런 홈런 2개를 기록하는 "미친 활약"을 펼쳤고 김상수가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뒷문을 틀어서 잠궜던 경기. 반면, 한화는 정규리그에서 타율 0.306, 30홈런, 110타점을 기록하며 한화 돌풍을 이끌었던 외국인타자 호잉이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안타가 나오고 있지만 득점권에서 침묵하는 가운데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선수들의 조급함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벼랑 끝에 몰린 한화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지만 11년 만에 맞이한 가을야구를 이대로 허망하게 끝내지는 않을 것이다.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할수 있는 힘이 되었던 강력한 불펜을 아끼지 않고 투입할 것이며 정우람이 멀티 이닝을 소화할수 있는 경기라는 것이 뒷심 대결에서 믿는 구석이 된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한화의 플핸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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