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보이즈 (스위스 슈퍼 리그 1위 / 선수단 가치 : 68.00m 유로)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홈에서 단 1패도 당하지 않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G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리그에서 1경기 당 2.53골을 넣던 공격진이 유로파리그에서는 평균 1.5골에 그치고 있지만 투톱의 마무리 능력은 유로파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에서 15골이나 터트리고 있던 은삼(ST, 4경기 2골)의 득점력은 저조하다고 할 수 있으나 아살레(ST, 4경기 2골)는 충분히 제 몫을 다 하고 있다. 자신들의 장점인 측면 공격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투톱이 각각 1골씩 터트릴 수 있을 것이다.
리그에서 1경기 당 1.4실점을 내주고 있던 수비진은 유로파리그에서 평균 1실점만 내주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4백의 기본적인 수비력이 뛰어나고, 특히 루스텐베르거(CB, 4경기)를 중원에 배치한 것이 신의 한 수다. 루스텐베르거는 상대의 패스 길목을 완벽하게 차단함과 동시에 완벽한 태클로 상대의 드리블도 저지하고 있다. 중앙에 루스텐베르거가 버티고 있으니 상대는 측면으로 볼을 돌릴 수밖에 없고, 크로스는 194cm의 쇠렌센(CB, 4경기)이 다 클리어링하고 있다.
■ 영보이즈 예상라인업
은삼 – 아살레
은가말레우 – 루스텐베르거 – 아에비스처 – 파스나치트
가르시아 – 제시거 – 쇠렌센 – 얀코
본 발무스
■ 영보이즈 결장정보
카마라 (CB / 주전 선수 / 부상)
시에로 (CM / 후보 선수 / 부상)
라우퍼 (CM / 후보 선수 / 부상)
가우디노 (CM / 후보 선수 / 부상)
술래이마니 (LWF / 주전 선수 / 부상)
■ FC포르투 (포르투갈 리가 NOS 2위 / 선수단 가치 : 262.40m 유로)
최근 리그 10경기 연속 패하지 않으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리그에서 1경기 당 2골이나 넣고 있었지만 공격진이 유로파리그에서 평균 0.75골밖에 넣지 못하며 침묵하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결과는 리그에서 각각 6골, 4골을 터트리던 제 루이스(ST, 3경기)와 마레가(SS, 3경기)가 유로파리그에서 단 1골도 못 넣었다는 것이다. 백업 공격수에 불과했던 티퀴뉴(ST, 4경기 2골)와 디아즈(LAM, 4경기 1골 1도움)만 골을 터트리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고, 이는 포르투가 유로파리그에서 얼마나 형편 없는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인가를 말해준다. 포르투는 무득점을 걱정해야 한다.
리그에서 1경기 당 0.45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던 수비진 역시 유로파리그에서 평균 1.5실점이나 내주며 실점이 무려 1골이나 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마르카노(CB, 4경기)가 리그에서 보였던 수비력을 유로파리그에서 전혀 재현하지 못하고 있고, 당장 벤치에 앉혀도 분이 풀리지 않을 정도의 형편 없는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마르카노가 이번 경기에서도 또 다시 나온다면 패배가 확정되는 것이나 다름 없다.
■ FC포르투 예상라인업
제 루이스
코로나 – 오타비오 – 마레가
유리베 – 페레이라
텔레스 – 페페 – 음벰바 – 코로나
마르체신
■ FC포르투 결장정보
올리베이라 (CM / 후보 선수 / 부상)
바로 (CM / 후보 선수 / 부상)
■ 코멘트
영보이즈의 공격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포르투의 공격진은 유로파리그에서 침묵하고 있다. 양 팀의 유로파리그 성적은 너무 상반된다. 양 팀의 지난 맞대결에서는 포르투가 홈에서 2-1로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영보이즈는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는 스코어가 뒤바뀔 것으로 보인다.
영보이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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