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리치시티
노리치시티는 승격팀으로, 기본 전력의 규모가 가장 작은 팀 중 하나다. 기존 로스터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며 조직력 유지에 힘썼으나,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 다니엘 파크 감독 체제에서 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노리치는 공격적인 성향을 잘 유지하고 있다. 리그 13경기에서 3승 1무 9패 기록. 주전 레프트백 자말 루이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아스날
아스날은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하며 챔스 진출에 실패했다. 에메리 감독이 부임한 첫 시즌부터 썩 만족스럽지않은 결과를 보였기 때문에 전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 여름 이적시장에 이워비와 코시엘니를 떠나보냈지만, 니콜라스 페페와 살리바 등을 영입하며 더욱 젊은 로스터를 구성했다. 리그 13경기에서 4승 6무 3패 기록. 콜라시나치, 롭 홀딩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팀 전체가 흔들리면서 감독 경질설까지 나돌고있는 아스날이다. 특히, 원정에서는 평균 0.8득점으로 아스날답지 못한 화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하위팀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확신하기 어렵다. 다만, 노리치시티는 수비진의 실수가 잦은 편인데다 개인전술에 취약하기 때문에 아스날 공격수들이 비록 원정이라 하더라도 오랜만에 자신들이 가진 장점을 마음껏 보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노리치시티의 반격이 변수인데, 주도권을 쥐지 못했을 때 선수비 후역습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팀이기 때문에 아스날의 뒷문을 노리는 플레이가 자주 나오지는 못할 것. 아스날의 승리를 예상한다.
아스날의 승리르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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