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9:00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레벨아이콘 뿡알요정
조회 133 19.12.04 (수) 00:59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센트럴 디비전 맞대결. 클리블랜드의 최근 행보는 최악에 가깝다. 3연패 포함, 10경기 성적은 1승 9패에 불과하다. 케빈 러브가 등부상으로 제 컨디션과 거리가 먼 상황에서 제디 오스만 레리 낸스 주니어가 활약하고 있지만 수비력의 한계가 분명하다. 특히 평균 득실점 차이가 무려 -7.4점에 불과할 정도로 공수 밸런스가 엉망이다. 이는 동부 컨퍼런스 내에서 뉴욕 닉스, 애틀랜타 호크스 다음으로 나쁜 수치다.
 
디트로이트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치른 월요일 맞대결에서 132-98, 34점차 대승을 따냈다. 손쉬운 승리. 토니 스넬이 주전으로 다시 올라온 가운데 블레이크 그리핀, 데릭 로즈, 안드레 드러먼드 3인방의 활약도 훌륭하다. 브루스 브라운, 랭스턴 갤러웨이 등 가드 자원들의 부 진이 아쉽긴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백코트는 리그에서 가장 수비가 약한 팀 가운데 하나다. 물론, 원정 성적이 1승 9패로 최악이긴 하지만 부상자들이 죄다 들아온 데다 주전들의 시너지 효과가 살아나면서 시즌 원정 2승째를 노리기에 최적의 상황을 맞이했다.
 
흐름 예상
나란히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에 처져 있는 두 팀이다. 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능력, 인사이드의 우세는 디트로이트의 이다. 클리블랜드의 경우, 러브와 낸스 주니어, 트리스탄 탐슨이 버티고 있지만 디트로이트에 비할 바는 되지 못한다. 디트로이트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