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5:15 아스날 vs 브라이턴
일단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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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5 (목) 17:00
아스날은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하며 챔스 진출에 실패했다. 에메리 감독이 부임한 첫 시즌부터 썩 만족스럽지않은 결과를 보였기 때문에 전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 여름 이적시장에 이워비와 코시엘니를 떠나보냈지만, 니콜라스 페페와 살리바 등을 영입하며 더욱 젊은 로스터를 구성했다. 리그 13경기에서 4승 6무 3패 기록. 지난 11월말, 에메리 감독을 경질시키고 당분간 프레디 륭베리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할 것. 콜라시나치, 롭 홀딩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17위로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크리스 휴튼 감독이 네 시즌째 팀을 이끌며 만만치않은 전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시장 규모의 한계로 인해 전력보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윙어 레안드로 트로사드와 애덤 웹스터 등을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힘썼다. 리그 14경기에서 4승 3무 7패 기록.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지난 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에메리 감독을 경질하고 륭베리 감독대행을 임명. 아스날은 여전히 최전방 선수들의 개인전술은 뛰어나고, 홈에서 3승 4무 0패로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을 정도로 홈 이점을 갖춘 팀이다. 원정 평균 1.9실점으로 수비조직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브라이튼이기 때문에, 감독교체 이후 달라진 아스날이 충분히 멀티득점으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만한 경기. 아스날의 승리를 예상한다.
아스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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