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18-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3-10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쾌조의 스타트. 리그 전체 1위 리바운드를 기록한 안드레 드러먼드(10점 14리바운드)와 불레이크 그리핀(33점 12리바운드)이 인사이드를 점령했고, 레지 잭슨(18점)이 외곽에서 알토란 활약을 보여준 경기. 또한, 벤치에서 스페이싱과 빠른 템포의 농구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인 요소. 다만, 주전 윙 자원인 레지 블록과 스탠리 존슨은 대권을 도리는 다른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서 전력이 떨어지는 포지션이 된다는 평가에서 자유로울수 없었고 안드레 드러먼드의 백업 센터가 자자 파출리아 뿐이라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0/21)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6-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7-10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승1패 성적의 출발. 신인왕을 차지한 벤 시몬스(day to day)가 부상으로 결장한 탓에 백코트 싸움에서 문제점이 노출 되었고 끝까지 승부를 알수 없는 접전을 펼쳤지만 지난 시즌 더블-더블 시즌을 보낸 "현재진행형 거물" 조엘 엠비드(32득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JJ 레딕(31점)의 3점슛(8개)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면서 승리를 챙길수 있었던 경기. 또한, 지난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전체 1순위 마켈 펄츠가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인 요소.
벤 시몬스가 팀 훈련에 참가했다가 이상을 느껴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상황 이다. 또한, 다암날 밀워키 원정 백투백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힘을 분산해야 하는 경기. 사흘 동안의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보낸 디트로이트가 전력을 쏟아 부을수 있는 경기라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디트로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디트로이트의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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