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분석] 01:00 낭트 vs 디종
로스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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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8 (일) 13:00
낭트는 지난 시즌 12위를 기록했고, 에밀리아노 살라의 빈 자리를 제대로 채워내지 못하며 중위권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올 여름 크리스티안 구르퀴프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지만, 디에고 카를로스 - 루카스 리마 등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브라질 자원들을 이적시키며 전력은 오히려 더 약해졌다는 평가. 리그 15경기에서 7승 2무 6패 기록.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디종FCO는 지난 시즌 18위로, 지난 시즌 최다실점의 불명예를 가진 팀이다. 그럼에도, 올 여름이적시장에 디종의 선택은 판매였다. 라이트백 발렌틴 로지어, 웨슬리 사드, 권창훈 등을 이적시켰으나 그에 걸맞는 영입은 없었다. 강등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 중 하나. 리그 15경기에서 4승 3무 8패 기록. 주전 윙어 훌리오 타바레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홈팀이 승리하며 1승씩 나눠가졌다. 낭트는 강력한 수비조직력과 세트피스 득점능력을 활용해 1-0 승리를 다수 챙기고 있고, 홈에서 5승 1무 2패로 높은 승률을 잘 유지하고 있다. 디종은 최근 지난 시즌에 비해 눈에 띄게 개선된 수비조직력을 기반으로 한 역습이 잘 먹혀들고있지만, 원정에서는 1승 1무 6패로 최근 원정 4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다. 낭트가 일단 득점할 수만 있다면 디종이 따라잡기 어려운 구도가 형성될 것. 낭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낭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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