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30 울산모비스 vs 전주KCC

레벨아이콘 마늘프랑크
조회 196 18.10.24 (수) 14:14

■ 울산모비스

모비스는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원주DB를 상대로 89-8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홈에서 삼성 상대로 114-7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쾌조의 스타트. 원주DB를 상대로는 상대를 너무 만만히 보고 수비가 느슨했던 것이 12개 3점슛을 52.2%의 높은 적중률 기록 속에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하면서 진땀승을 기록해야 했던 경기. 라건아(33점, 17리바운드)와 1번 부토 3번 포지션까지 소화할수 있는 섀넌 쇼터(21점)의 활약이 없었다면 자칫 낭패를 볼수도 있었던 상황. 다만, 승부처에 경기 운영 능력이 살아났고 수비가 견고해지면서 패했으면 타격이 클수 밖에 없었던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고 연승을 유지하는 가운데 선수들이 정신무장을 새롭게 할수 있는 예방주사를 맞을수 있었다는 것은 다행 이다.

 

■ 전주KCC

KCC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0/21) 홈에서 서울SK를 상대로 82-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오리온스 상대로 84-7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1패 출발. 2연승의 과정에서 모두 1쿼터 기선을 제압하고 승리를 지켜내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던 경기. 브랜든 브라운, 마퀴스 티그,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고 이정현의 외곽 공격도 살아났던 상황. 또한, 송교창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니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렷고 하승진, 전태풍, 송창용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KCC의 장점이 토~일요일로 이어지는 연속경기 일정에서 고스란히 드러났고 군산에서 통산 10승1패를 달성하며 군산을 약속의 땅으로 만들었던 하루.

 

■ 코멘트

이종현, 김동량은 KCC의 높이를 제어할수 있는 빅맨 자원이고 라건아는 하승진이 포함 된 KCC 빅라인업의 느린 백코트를 응징할수 있는 기동력을 갖춘 득점원 이다.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울산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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