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직전경기(10/23) 홈에서 뉴욕 상대로 124-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8-10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10/18)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3-112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애틀란타를 시스템 농구로 강팀으로 만들었던 부덴홀저 감독 부임 후 몸값이 비싼(?) 자바리 파커를 잡지 않은 대신 3점슛을 던져줄수 있는 스트레치형 빅맨인 일야소바와 로페즈를 영입해서 지난 시즌 자신들의 발목을 붙잡았던 저조한 3점슛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라인업이 2경기 연속 17개 3점슛을 성공시키는 체질의 개선의 나타났고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1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 해준 경기. 지난 시즌 데뷔후 첫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시즌을 보내며 전성기에 들어선 크리스 미들턴(30득점, 3점슛 7개)의 슛도 연일 폭발하고 있으며 에릭 블렛소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부덴 홀저 감독의 농구에서는 더욱 빛났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또한, 리바운드 싸움(55-43)에서 계속적인 우위를 가져가고 턴오버를 많이 줄였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다.
필라델피아는 백투백 원정 이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2-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6-11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된 가운데 시즌 2승2패 성적의 출발. 지난 시즌 더블-더블 시즌을 보낸 "현재진행형 거물" 조엘 엠비드(32득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JJ 레딕(30점)의 3점슛(6개)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면서 끝까지 승부를 알수 없는 전접을 펼쳤지만 신인왕을 차지한 벤 시몬스(day to day)가 부상으로 결장한 탓에 백코트 싸움에서 문제점이 노출 된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 무려 50득점을 기록한 그리핀을 끝까지 막아내지 못한 경기. 헛심만 잔뜩 쓰고 경기에서 패했다는 것이 좋지 않은 상황 이다.
선수들의 이름값에 비해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밀워키가 올시즌 ‘시스템 농구’의 달인 부덴홀저 감독을 만나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백투백 원정 일정을 앞두고 체력을 비축하지 못했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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