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백투백 원정 이다. 직전경기(10/22)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2-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24-115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2패 성적의 출발.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이 31득점, 14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전날 LA 레이커스 원정 난투극으로 인해 역시 2경기 연속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공백이 나타났고 트레버 아리자, 룩 음바아무테가 팀을 떠나면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유한 스윙맨 자원 두 명을 잃게 된 불안 요소가 네네(Day-to-day), 마퀴스 크리스(Day-to-day)의 결장 공백과 더해지면서 인사이드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클린트 카펠라, 에릭 고든의 지원 사격은 나쁘지 않았지만 벤치로 내려간 카멜로 앤써니가 수비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유타는 직전경기(10/23)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84-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23-124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하며 시즌 2승2패 성적의 출발. 멤피스를 상대로는 프랜차이즈 최다 3점슛 신기록(19개)을 갈아치운 골든과 경기에서 패한 휴유증에서 자유로울수 없었던 경기. 상대가 진흙탕 승부에 능한 멤피스 였다는 것이 피로감을 배가 시키며 팀 기동력과 에너지를 급하락 시켰고 노마크 찬스에서 던지는 슛이 림을 외면하는 야투 난조가 나타난 상황. 휴스턴-뉴올리언스-댈러스-미네소타로 이어지는 원정 4연전 일정을 앞두고 잡아야 했던 상대에게 패배를 당했다는 것이 부담으로 남게 되었다.
크리스 폴은 이번 유타와 홈경기 까지 나올수 없다. 인사이드 제공권 다툼에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휴스턴이며 크리스 폴의 징계도 걱정되는 상황. 지난 시즌 ‘올해의 수비수’ 타이틀을 거머쥔 고베어와 운동 능력이 좋은 데릭 페이버스가 버티고 있는 유타의 골밑 전력이 우위에 있고 크리스 폴이 없다면 백코트 싸움도 해볼만 하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유타의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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