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30 마이애미 vs 뉴욕

레벨아이콘 제주감자
조회 201 18.10.24 (수) 20:14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0/21)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2-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3-11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2패 성적의 출발. 3경기 모두 3점차 이내 접전을 펼치고 있지만 웨인 엘링턴, 제임스 존슨, 저스티스 윈슬로우, 디온 웨이터스가 부상 결장한 공백으로 뒷심이 부족한 모습. 다만, 한때, 26점차 까지 뒤쳐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접전의 승부를 만들어 낸 부분은 박수를 보내줄수 있으며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과 포워드진을 이끈 맥구루더가 좋은 리듬을 유지하고 있고지난 시즌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 고란 드라기치와 인사이드를 장악할수 있는 화이트사이드가 건재한 모습을 보였고 드웨인 웨이드라는 정신적인 팀의 리더도 21점을 폭발시키는 회춘의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장면 이였다.

 

뉴욕은 직전경기(10/23)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3-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1)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1-103 패배를 기록했다. (10/20)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5-107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3패 성적의 출발.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4득점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에네스 칸터(14점, 13리바운드)의 활약이 뛰어났지만 3경기 연속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또한, 에이스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미정인 가운데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입단한 루키 포워드 케빈 낙스가 이전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1주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도 악재가 되는 상황.

 

마이애미의 토털 바스켓은 분명히 지난 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하산 화이트사이드는 뉴욕의 골밑을 유린할수 있는 빅맨 자원이며 슛 거리가 긴 켈리 올리닉을 이용한 스몰라인업도 화이트사이드 휴식구간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덜어줄 것이다. 반면, 뉴욕은 지난시즌과 올시즌 포르징기스 없이 치른 30경기에서 6승24패에 그치고 있고 원정에서는 크게 기대가 안되는 팀 전력 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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