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이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한다. 전력 열세가 뚜렷하다. 4연승 기간동안 다소 약한 상대들을 만났던 일정의 유리함도 생각해야 할 대독, 조나단 아이작이 수비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모하메드 밤바. 켐 버치가 지키는 골밑의 힘도 울릉하다. 다만, 부상 공백이 너무 크다. 니콜라 부세비치, 알 파룩 아미누가 빠지면서 인사이드가 너무 헐거워졌다. 백코트도 불안요소가 크다. 에반 포니에, 테렌스 로스는 기복으로 일관하고 있고 주전 포인트가드인 마켈 펄츠도 지난 경기에 결장했다. 제임스 하든을 막을 만한 수비수도 마땅치 않다.
휴스턴은 최근 7경기에서 5승 2패로 아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홀륭한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9경기 연속 115점 이상 득점을 올리는 등 역시나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중이다. 평균 40점 가까이 넣고 있는 제임스 하든의 득점력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웬일인지 러셀 웨스트브룩도 안정적으로 공격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 PJ 터커,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벤 맥클레모어 등 슈터들의 역할도 훌륭하다. 클린트카펠라가 지키는 골밀의 경우, 픽앤를 혹은 슬립에 의한 움직임으로 손쉽게 득점을 만들어 낸다.
흐름 예상
올랜도의 경우, 시즌 내내 답답한 공격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인사이드에 이어 포인트가드 자원들의 부상 공백도 적지 않다. DJ 어거스틴을 제외하면 대체 자원조차 마땅치 않다. 휴스턴의 원정경기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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