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게츠의 홈경기, 니콜라 요키치의 적극성이 살아났다. 시즌 초반만 해도 부진했지만 최근 들어 페인트존 득점력이 살아났다. 자말 머레이의 폭발력과 더불어 개리 해리스, 월 바튼의 백코트 폭발력도 뉴욕 닉스를 괴롭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더구나 상대는 허약한 수비력으로 일관하고 있는 뉴욕. 반대로 평균 실점은 101.6점으로 아주 빼어난 팀 디펜스를 자랑하고 있다. 몬테이 모리스, 제라미 그랜트가 이끄는 벤치의 힘도 상대를 압도한다. 홈 성적도 10승 3패로 아주 훌륭하다.
뉴욕은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2연승, 직전경기였던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어렵게 승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리그를 대표하는 약체임은 부정할 수 없다. 마커스 모리스, 줄리어스 랜들, RJ 배럿으로 이어지는 프론트코트의 힘은 홀륭하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득점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전체적인 수비력도 평균이하. 여기에 출전시간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백코트 수비력도 아쉽다. 엘프리드 페이튼이 복귀했지만 슈팅가드의 부재가 아쉽다.
흐름 예상
덴버가 더디지만 조금씩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수 밸런스는 두 말할 나위가 없다. 뉴욕은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원정 연전이 주는 피로도가 높다. 덴버의 승리를 추천한다.
덴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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