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0:00 밀워키 vs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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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 19.12.17 (화) 01:14
밀워키의 홈경기, 밀워키가 무시무시한 행보를 내보이고 있다. 무려 18연승, 이 과정에서 내보인 공수 밸런스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하다. 시즌 평균 득실점 차이가 +13.6점에 달할 정도, 부상자도 없다. 대퇴사두근 부상 중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1경기 결장 이후 줄곧 출전하고 있다. 13승 1패의 홈 성적, 2옵션인 크리스 미들턴의 활약상도 굳건하다. 에릭 블렛소가 부상으로 일주일 이상 빠지게 했지만 조지 힐, 스털링 브라운 등 대체 자원은 차고 넘친다. 야니스의 출전시간을 32분대로 끊을 정도로 출전시간 분배 도 잘 이뤄지고 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의 부상으로 큰 위기를 맞았다. 꾸준히 디비전 1위를 달리는 등 잘 나갔지만 돈치치가 직전경기였던 마이애미 히트 전에서 발목을 크게 접지르면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제일런 브론슨, 세스 커리, 팀 하더웨이 주니어 등 다른 볼 핸 들러 및 슈터 자원들이 즐비하지만 시즌 평균 기록이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돈치치의 이탈은 아주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도 드러났, 기본적인 공수 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 있는 데다 9승 2패의 원정 성적도 여전히 유효하다. 크리스탠스 포르징기스의 인사이드 수비력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
 
흐름 예상
댈러스가 이변을 만들어 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하지만 핸디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설령 가비지로 일찌감치 경기가 흐른다고 해도 4쿼터 중반 이후 도리어 점수 차이가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하지 말자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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