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00 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레벨아이콘 오잉날둥
조회 207 18.10.25 (목) 22:14

■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0/24)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3- 13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18-11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10/18)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3-100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쾌조의 스타트. 불레이크 그리핀이 무려 50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가운데 리그 전체 1위 리바운드를 기록한 안드레 드러먼드(14점 16리바운드)와 함께 인사이드를 점령했고, 레지 잭슨(23점)이 외곽에서 알토란 활약을 보여준 경기. 또한, 벤치에서 스페이싱과 빠른 템포의 농구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인 요소. 다만, 주전 윙 자원인 레지 블록과 스탠리 존슨은 대권을 도리는 다른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서 전력이 떨어지는 포지션이 된다는 평가에서 자유로울수 없었고 안드레 드러먼드의 백업 센터 자자 파출리아가 2득점에 그치면서 그분(?)이 오셨던 그리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진땀승을 기록해야 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다.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0/25)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86-10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2)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1-133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의 시즌 출발. NBA를 대표하는 파워포워드 케빈 러브가 14점 11리바운드로 분투 했지만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 였던 르브론 제임스가 팀을 떠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경기. 또한, 승부처에 수비가 뚫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올시즌 리빌딩을 선언한 약체 애틀란타를 비롯해서 상대전 강점을 갖고 있었던 브루클린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상황. 또한, 팀은 케빈 러브 등 팀의 주축 선수를 일찌감치 내보내고, 대신 유망주나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 등을 받아오는 리빌딩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제는 클리블랜드의 몰락을 인정해야 한다.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된 모습이며 투지력까지 실종 되었다. 디트로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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