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프랑크푸르트
E.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리그 7위를 기록했고, 아디 휘터 감독 체제에서도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중상위권에 위치했다. 그러나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비치-핼러 등 팀의 핵심 스트라이커들을 모두 팔아넘겼기 때문에 중요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 14경기에서 5승 3무 6패 기록.
■ 쾰른
쾰른은 승격팀으로, 지난 시즌 2부리그 1위로 여유있게 승격에 성공했다. 오랫동안 1부리그에 몸담아왔던 팀답게 자산규모는 어지간한 1부 중위권 팀들과 맞먹는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엘리 스키리, 세바스티안 보르나우 등 1부리그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잔류의지를 밝혔다. 리그 14경기에서 2승 2무 10패 기록.
■ 주요 부상자 명단 (GTD : 출전여부 불투명)
- E.프랑크푸르트 : 바스 도스트(백업 스트라이커), 다비드 아브라함(백업 센터백, 징계결장), 도미닉 코어(백업 수미, 징계결장)
- 쾰른 : 킹슬리 이지부에(주전 풀백, 징계결장)
■ 코멘트
E.프랑크푸르트는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심한 편으로, 홈에서는 4승 3무 1패로 여전히 강팀의 면모를 잘 유지하고 있다. 쾰른은 득점력 자체는 나쁘지않지만, 홈과 원정을 가리지않고 평균 2실점 이상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잘 싸우고도 패하는 경기의 비중이 높다. 가장 최근 레버쿠젠전에 승리했지만, 상대 2명의 퇴장이 기반된 승리였기 때문에 큰 의미부여는 어렵다. 1승 1무 6패로 취약한 원정에서는 E.프랑크푸르트의 제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프랑크푸르트의 승리를 예상한다.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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