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9:30 전주KCC vs 원주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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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8 18.10.26 (금) 16:14

■ 전주KCC

전주KCC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모비스 상대로 78-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21) 홈에서 서울SK를 상대로 82-7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의 출발. 1쿼터 기선을 제압하고 승리를 지켜내는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던 지난 2연승의 과정과 달리 모비스를 상대로는 1쿼터(8-18)에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던 것이 끝까지 부담이 되었던 경기. 브랜든 브라운, 마퀴스 티그가 제 몫을 해냈지만 백코트 싸움에서 많이 밀렸고 송교창의 야투 난조로 코트 밸런스가 흔들렸던 상황. 다만, 하승진의 위력이 건재했고 이정현의 3점슛 감각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턴오버(7개)를 대폭 줄이는 경기력을 보여준 부분은 위안이 된다.

 

■ 원주동부

원주동부는 직전경기(10/23) 원정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79-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홈에서 모비스를 상대로 87-8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3패 성적. "훅슛의 달인" 저스틴 틸먼(20점, 13리바운드)이 연속 된 20득점+ 10리바운드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마커스 포스터(25점)가 단신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또한, 윤호영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헬프 디펜스와 팀을 위한 궂은 일을 해내는 가운데 모든 선수들이 열심이 뛰는 원주동부 특유의 끈끈함을 확인할수 있었고 부상에서 돌아 온 이광재의 활약은 16일 동안 8경기를 몰아서 해야 하는 강행군의 일정에 있었던 선수단에 단비가 되었던 상황. 박빙의 승부는 만들어 내고 있었지만 연패에 빠졌던 원주동부가 뒷심대결에서 오리온스를 꺽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군산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 이다. 전주KCC는 군산에서 통산 10승1패를 달성하며 군산을 약속의 땅으로 만들고 있다. 직전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원주동부는 뒷심이 부족하다는 숙제를 완전히 풀어내지 못했고 하승진이 투입 되었을때 미스매치 상황을 피할수 없는 높이의 팀 이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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