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리그컵 16강전에서 스트라스부르 상대로 홈에서 0-1로 패한 낭트, 이번 시즌 승점 29점을 얻어 리그 5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리그 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8경기 16실점만 허용한 수비진의 견고함을 앞세워 구르퀴프 감독의 실리축구가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특히 안방에서 6승1무2패로 강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다만 MF 코코 DF 파비오의 기존 공백에 FW 쿨리발리 MF 지 로토의 부상으로 공격진에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것이 문제, 견고한 수비에 비해 18경기 16득점으로 공격에서는 고전하고 있는 낭트다.
원정에 나서는 앙제. 모나코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3연패에서 벗어났다. 최근 부진으로 리그 10위까지 추락한 가운 데 FW 가 캉가의 부상 공백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 시즌 주포 역할을 했던 FW 바오켄이 잦은 부상으로 부진에 빠져 있는 상태라는 것도 아쉬운 부분. 더불어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 8경기 17 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며 1승2무5패로 고전하고 있다는 것도 우려된다.
홈에서 강한 낭트, 다만 견고한 수비에 비해 공격에서 상대 수비진을 공략하는데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FW 쿨리발리 MF 지 로토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이 우려된다. 앙제가 모나코전 무승부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는 점. 원정에서 지키는 축구를 펼칠 경우 낭트가 고전할 수 있는 만큼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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