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럿
샬럿은 직전경기(10/25)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10-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6-12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3패 성적의 출발. 4경기 연속 10개 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고 무리한 플레이와 턴오버가 나오면서 추격은 했지만 역전은 만들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다만, 최근 2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 된 켐바 워커가 3점슛 3개 포함 26득점을 성공시키며 뜨거운 슈탕 감각을 이어갔고 벤치로 내려간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모습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 시카고불스
시카고는 직전경기(10/25)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2-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9-1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고 시즌 1승3패 성적의 출발. 잭 라빈(32점)이 4경기 연속 30득점을 이상을 기록했고 그분(?)이 오셨던 페인이 3점슛 7개 포함 31득점을 성공시키는 인생경기를 만들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리바운드 리더가 없는 샬럿을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45-36)에서도 우위를 가져갈수 있었으며 벤치에서 알토란 활약을 해낸 알치디아코노(10점)의 재발견도 값진 소득이 되었던 상황. 다만,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던을 비롯해서 라우리 마카넨, 덴젤 발렌타인 부상으로 가동 될수 없는 전력이라는 불안감은 확실하게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고 진땀승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
홈과 원정을 바꿔서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원정에서도 잭 라빈은 제 몫을 해내겠지만 페인의 크레이지 모드가 다시 가동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되며 시카고는 공격력에 있어서 만큼은 발전을 기대할수 있지만 여전히 수비에서는 많은 문제점을 노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이다. 또한, 라우리 마카넨, 크리스 던의 결장에 따른 전력 누수도 뼈아픈 가운데 덴젤 발렌타인, 폴 집서도 정상적으로 가동될수 없는 상황. 켐바 워커가 중심이 되는 샬럿의 백코트 전력이 주전 포인트가드가 부상으로 쓰러진 시카고 1번 포지션과 가드전력을 상대로 판정승을 이끌어 낼것이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샬럿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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