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분석] 15:00 안양KGC vs 서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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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3 18.10.27 (토) 12:14

■ 안양KGC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0/24) 원정에서 전자랜드 상대로 91-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3-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시즌 2승2패 성적의 출발. 전자랜드를 상대로 힘겹게 2연승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기록해도 할 말이 없었던 경기 내용 이였고 상대가 전력의 핵 머피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반성이 필요했던 승리. 또한, 맥킨토시의 떨어지는 경기력과 비시즌 동안 양희종을 1번으로서 여러 차례 실험해야 했을 만큼 포인트가드 김윤태, 박재한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는 부분도 고민이 되는 상황. 다만, 정상컨디션이 아닌 몸상태 임에도 불구하고 2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오세근의 투혼과 6개 3점슛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충분한 득점력과 스피드를 보여준 랜디 컬페퍼(26득점)의 활약은 최종 결과가 승리로 끝났다는 소식과 함께 다행스러운 부분 이였다.

 

■ 서울삼성

삼성은 직전경기(10/25) 원정에서 오리온스 상대로 96-8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원정에서 부산KT를 상대로 98-10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3패 성적의 출발. 음발라가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스몰라인업을 가동하면서 코트 밸런스가 살아났고 리바운드싸움(20-35)에서의 열세를 턴오버(6-20)와 스틸(11-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채웠던 경기. 김동욱(17점)이 수비 부담에서 벗어날수 있는 매치업 상대를 만났다는 것이 공격에서 힘을 낼수 있게 만들었고 그분이 오셨던 이관희는 24득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던 상황. 다만, 높이가 낮아진 문제점 때문에 시즌 계속해서 리바운드 싸움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 코멘트

맥킨토시의 경기력이 떨어지고 오세근이 부상 휴유증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 출전 시간에 제약이 있는 몸 상태 라는 것이 부담이 되는 KGC인삼공사 이다. 또한, 다음날 연속경기 일정이 있기에 없는 살림에 힘을 분산해야 하는 상황.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서울삼성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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