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00 뉴올리언스 vs 유타

레벨아이콘 해질녘
조회 167 18.10.27 (토) 22:14

 ■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10/27)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7-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6-10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쾌조의 스타트. 앤써니 데이비스(18득점 15리바운드)와 FA 재수를 노리기에 죽기 살기로 올시즌을 뛰어야 하는 줄리어스 랜들(14점, 8리바운드)이 강력한 트윈 타워의 힘을 보여줬고 새롭게 합류한 엘프리드 페이튼(1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알토란 활약을 펼쳐주는 가운데 니콜라 미로티치(10점, 9리바운드)의 활약도 더해진 경기. 지난 시즌 라존 론도가 리딩을 책임져 주자 공격에만 전념하면서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던 즈루 홀리데이와 새롭게 합류한 엘프리드 페이튼의 호흡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던 상황. 평소 보다 야투와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했지만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뒷심을 보여준 부분은 고무적 이였다.
 
■ 유타
유타는 직전경기(10/25)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0-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84-9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의 출발. 지난 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유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도노반 미첼(38점)과 팀내 최고의 슈터이자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조 잉글스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내며 전반전 52-44 리드를 만들어 냈고 지난 시즌 ‘올해의 수비수’ 타이틀을 거머쥔 고베어와 운동 능력이 좋은 데릭 페이버스가 골밑을 지켰으며 상대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 질식수비도 승부처에 건재한 모습 이였던 상황. 또한, 자신의 몫은 언제나 해낼수 있는 선수 자원으로 꾸려진 세컨 유닛들도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전일 경기 역전승을 위해서 뉴올리언즈는 전력을 쏟아 부어야 했다. 세컨 유닛의 가동 시간이 늘어나야 하는 유타와 한판 승부라는 것이 걱정이 되며 유타는 뉴올리언즈 트윈타워를 괴롭힐수 있는 빅맨 자원과 수비 조직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 이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유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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