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직전경기(12/26)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3-6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3)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8-62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2승3패 성적. 상대전 15연승이 중단 된 신한은행 상대로는 그레이가 2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9일 동안 4경기 소화해야 하는 험난한 경기 일정에 있었던 탓에 주축 선수들의 기동력과 체력이 떨어졌던 경기. 피로누적에서 오게 되었던 집중력 하락은 턴오버(14개)의 증가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부족함으로 나타났던 상황. 또한, 신한은행 외국인 선수가 퇴장으로 뛸수 없었던 4쿼터(11-14)에 그레이만 바라봤던 단조로운 공격루트가 문제가 되었던 패전의 내용.
BNK썸은 직전경기(12/29) 홈에서 KEB하나은행 상대로 63-6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6-6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5승10패 성적. KEB하나은행 상대로는 단타스(27점 13리바운드)와 토종 빅맨 진안(15점 9리바운드)의 분전으로 리바운드 싸움(41-34)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팀의 '야전 사령관' 안혜지(5점, 3어시스트)가 상대의 집중견제에 꽁꽁 묶였고 정유진이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 아웃 된 공백이 느껴진 경기. 외곽슛을 책임져야 하는 노현지의 야투 효율성이 많이 떨어졌지만 교체할수 있는 마땅한 자원이 없었으며 김진영의 야투 역심 침묵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단타스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단조로운 공격 루트를 고집하다가 턴오버(16개)가 늘어났던 패전의 내용.
안혜지를 풀어놨던 댓가로 BNK의 외곽을 봉쇄하지 못하고 2차전에서 패한 우리은행 이였지만 3차전 에서는 안혜지를 박지현이 묶으면서 설욕에 성공했다. 안혜지가 막혔을때 팀 득점이 일시정지 했던 BNK 썸의 경기력이 재현 될 위험성이 높은 경기.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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