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2013은 지난 시즌 리그 13위 기록. 워낙 자산규모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큰 반등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좀 더 위쪽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저력은 충분한 팀이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아탈란타의 스트라이커 안드레아 페타냐를 영입하며 공격력 보강에 힘썼다. 리그 17경기에서 3승 3무 11패 기록.
헬라스베로나는 승격팀으로, 세리에B에서 5위를 기록했으나 간신히 승격에 성공했다. 한 시즌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한 헬라스베로나는 승격팀치곤 꽤나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며 1부리그 경쟁력을 갖춘 자원들을 다수 영입했다. 리그 16경기에서 5승 4무 7패 기록.
스팔2013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1승 3무 6패로 단 한 경기에서만 승리했고, 직전 경기 토리노전 승리도 상대 퇴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너무 전력이 떨어진 스팔이기 때문에, 홈에서도 2승 2무 4패로 좋지않다. 헬라스는 승격팀치곤 준수한 수비조직력으로 잘 버텨내고있긴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세 골을 실점하며 주춤하고 있다. 다만, 최근 상대했던 팀들이 모두 세리에 중상위권 팀이었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으며, 이미 원정에서도 2승 1무 4패로 파르마-레체 등 하위권팀들을 잡아낸바 있다. 헬라스베로나의 승리를 예상한다.
헬라스베로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