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8)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3-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89-101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20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스펜서 딘위디와 타우린 프린스가 35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올스타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슈터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29.7%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터프한 슛을 난사했으며 승부처에 일선에서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던 상황. 다만,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캐리스 르버트가 부상 복귀후 출전시간을 늘려가는 가운데 20득점을 기록한 것은 위안이 되었던 소식.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9)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22-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2-1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이며 시즌 27승10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1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승부처에 검증 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줬고 뱀 아데바요(18득점 9리바운드)가 인사이드를 지켜준 경기.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타일러 히로(19점, 3점슛 5개)가 중요한 순간에 3점포를 터트리면서 승리의 중심에 있었고 던컨 로빈슨의 식지 않았던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다는 것도 희망적 이다.
흐름 예상
에릭 스폴스트라 감독이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 시스템 농구가 기대되는 경기.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