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나쁘지않은 흐름을 보였고, 올 시즌 솔샤르 감독 체제를 유지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루카쿠를 인터밀란으로 떠나보냈으나, 센터백 해리 맥과이어와 라이트백 완-비사카 영입으로 수비진 보강에 힘썼다. 리그 21경기에서 8승 7무 6패 기록.
■ 노리치시티
노리치시티는 승격팀으로, 기본 전력의 규모가 가장 작은 팀 중 하나다. 기존 로스터에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며 조직력 유지에 힘썼으나,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 다니엘 파크 감독 체제에서 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노리치는 공격적인 성향을 잘 유지하고 있다. 리그 21경기에서 3승 5무 13패 기록.
■ 주요 부상자 명단 (GTD : 출전여부 불투명)
- 맨유 : 해리 맥과이어(주전 센터백, GTD), 스캇 맥토미니(주전 수미), 폴 포그바(주전 중미), 에릭 바이(주전 센터백, 시즌 내내 결장중), 마르코스 로호(백업 풀백)
- 노리치시티 : 티무 푸키(주전 스트라이커, 팀내 득점 1위, GTD), 벤 고프리(주전 센터백)
■ 코멘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원정에서 3-1로 승리. 맨유는 젊은 선수들로 로스터를 구성하며 빠른 카운터어택으로 팀 컬러를 바꾸는 중인데,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실점이 잦다. 그래도 홈에서 5승 4무 1패로 매우 강한 편이며, 지난 원정 맞대결에서 마샬-래쉬포드 등 핵심 자원들이 모두 골 맛을 봤다. 노리치는 최근 토트넘-크리스탈팰리스 등 까다로운 팀들 상대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캔트웰-푸키 등의 득점력 효과를 보고있다. 다만, 원정에서는 평균 0.5득점으로 득점력이 뚝 떨어지는 팀인데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푸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맨유가 최근 홈 7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무승부 비중도 높은 편이지만, 노리치의 원정 다섯 골 중 세 골을 넣은 푸키가 결장한다면 맨유가 어렵지않게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 맨유의 승리를 예상한다. 맨유는 홈 승리시 1점차 2회, 2점차 1회, 3점차 1회, 4점차이상 1회였다. 노리치시티는 원정 패배시 1점차 2회, 2점차 4회, 3점차 1회였다.
맨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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