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휴스턴은 직전경기(10/27)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3-133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유타 상대로 89-100 패배를 기록했다. (10/22)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2-115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4패 성적의 출발.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2경기 연속 출장정지 처분을 끝내고 복귀했지만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제임스 하든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치명적인 전력 누수가 발생했던 경기. 또한, 트레버 아리자, 룩 음바아무테가 팀을 떠나면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유한 스윙맨 자원 두 명을 잃게 된 불안 요소가 네네(Day-to-day), 마퀴스 크리스(Day-to-day)의 결장 공백과 더해지면서 인사이드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게 만들었던 상황. 올시즌 처음으로 스타팅으로 나온 카멜로 앤써니가 3점슛 6개 포함 24득점을 기록했지만 11월초 복귀가 예상되는 제이스 하든의 공백은 휴스턴의 향후 행보를 어둡게 전망하게 만든다.
■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백투백 원정 이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0/30)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3-9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1-12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승2패 성적의 출발. 전성기에 접어든 데미안 랄라드와 안정적인 득점원 CJ 맥컬럼이 호흡을 맞추는 리그 최고 수준의 백코트 전력을 확인할수 있었고 지난 시즌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4번 포지션의 알-파룩 아미누와 유수프 너키치가 책임지는 센터 포지션의 경쟁력도 강력했던 경기 또한,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과정에서 지난 시즌 벤치의 핵이 되었던 에드 데이비스, 팻 코너튼, 샤바즈 네이피어가 모두 다른 팀으로 떠난 불안감을 이적생 닉 스타우스카스와 누르키치, 스와니건, 세스 커리가 채워내기 시작했다는 부분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제임스 하든이 다쳤고 6명이 부상자 명단에 있는 휴스턴 이지만 포틀랜드는 연일 계속 되는 원정경기 일정으로 선수들이 지쳐 있다.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