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의 발 등에 불똥이 떨어졌다. 국가대표로 맹활약을 펼쳤던 레프트 이재영이 복귀 이후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직전 경기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릎 부상을 호소한 이재영의 이탈로 인해 흥국생명이 지난 경기 패배를 기록했다. 루시아 프레스코와 김미연이 각각 23득점과 21득점으로 좋은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이재영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했다. 이번 경기 역시 이재영의 부상공백이 심상치 않다. 이재영이 부상으로 빠진 흥국생명의 공격이 흔들리며 이번 경기에서도 경기력 난조를 보일 것이다.
GS칼텍스는 직전 경기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1-3으로 무너졌다. 국가대표 레프트 강소휘가 복귀했지만 현대건설의 높이에 빈번히 가로막히며 공격흐름이 끊겼다. 하지만 이번 경기 높이의 우위는 GS칼텍스가 가져갈 전망이다. 강소휘 역시 경기감각이 살아나며 지난 경기보다 나은 득점력을 선보일 전망. 이번 경기 러츠를 앞세운 타점 높은 공격 또한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선수 득점 맞대결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GS칼텍스의 우위를 점친다.
이번 경기 승패를 가를 가장 큰 핵심 요소는 이재영의 부상이다. 이재영의 부상은 단순 공격력 하락이상의 의미가 예측된다. 선수단 분위기 또한 흔들릴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 역시 이재영의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GS칼텍스가 공격력 우위를 가져갈 전망. 올 시즌 맞대결 상대전적 역시 GS칼텍스가 2승 1패로 우위를 가져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GS칼텍스의 연패 탈출이 예상된다.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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