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는 직전경기(1/21)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9-124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6-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9승26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유서프 너키치, 잭 콜린스, 스칼 라비시에르, 로드니 후드에 이어 주포 CJ 맥컬럼마저 발목 부상과 함께 이탈하면서 가용자원이 부족했지만 올스타 포인트가드 데미안 릴라드가 3점슛 11개 포함 커리어 하이인 61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속에 혼자서 북 치고 장구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카멜로 앤써니의 득점 지원도 좋았으며 '움직이는 산' 빅맨 화이트사이드의 골밑에서의 파괴력과 헌신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다만, 부상자가 너무 많아졌고 화이트사이드 휴식구간을 책임지던 앤써니 톨리버와 주축 자원들인 켄트 베이즈모어가 트레이드를 통해서 떠난 공백이 표시가 났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댈러스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7-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0-112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27승16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루카 돈치치가 36득점, 9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4연승의 과정에서 돈치치를 도와 큰 역할을 해냈던 드와이트 파웰이 1쿼터 후반 시즌 아웃 부상이 우려되는 큰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한 경기. 부상에서 돌아온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돈치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볼 핸들러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생산력이 반감 될수 밖에 없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흐름 예상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부상 복귀전 보다는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속공을 전개할때 같이 뛰어줄수 있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존재가 백코트 스피드가 느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약점을 부각시킬 것이다. 댈러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댈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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