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밀란
레체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유벤투스와의 격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두 배나 많은 슈팅을 기록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더불어 MF 브로조비치의 부상에 MF 칸드레바가 출전정지로 인해 결장하게 됐다는 소식.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하는 MF 브로조비치의 공백은 공수 밸런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우려가 있다. 다만 MF 영,모제스를 영입하며 측면을 보강했고 FW 루카쿠,라우타로 콤비가 워낙 폼이 좋다는 점에서 6승3무1패로 강한 홈에서의 강세와 칼리아리전 최근 6경기 5승1패로 강한 면모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 칼리아리 칼초
원정에 나서는 칼리아리. 브레시아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4연패를 끊어냈지만 6경기 무승으로 최근 하락세가 뚜렷하다. 특히 6경기 14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DF 피사카네의 출전정지에 FW 파볼레티,라가추,체리 MF 로그 DF 카치아토레,마티엘로,체피텔리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도 상당하다는 점이 우려된다. 더불어 인테르 상대로는 최근 6경기 1승5패에 이번 시즌 2경기 6실점을 허용하며 2패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
• 코멘트
레체 상대로 비기며 선두 유벤투스와의 차이가 벌어진 인테르. 칼리아리전 승리를 통해 추격을 노린다. 중원의 핵 브로조비치가 결장하는 것은 아쉽지만 칼리아리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FW 루카쿠,라우타로 콤비가 건재하고 이적시장을 통해 측면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칼리아리에 강한 면모를 이번에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인터밀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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