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11승8패 2.98ERA) 투수는 PO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27) 홈에서 넥센 상대로 6이닝 8피안타(2홈런) 1볼넷,9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9월 이후 6경기 2승3패, 3.78의 기록. 올시즌 부상에서 돌아 온 이후 꾸준히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최고구속이 150km 까지 나왔고 예리하게 휘어져 나가는 슬라이더의 위력이 정규시즌 마지막 6경기중 5경기에서 나타났던 상황. PO 1치전 에서는 9K를 기록할 만큼 공에 힘이 있었지만 송성문에게 피홈런 2개를 허용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정규시즌 홈에서 5승4패 3.19, 정규 상대전 3경기 1승1패, 3.94 기록이 있다.
브리검(11승7패 1홀드 3.84ERA) 투수는 PO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27) 홈에서 SK 상대로 4이닝 6피안타(2홈런) 4볼넷, 4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준PO 4차전 이였던 이전경기(10/22)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7이닝 6피안타(1홈런)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에서 4승을 기록했으며 9월 이후 7경기 4승, 2.80 기록으로 팀 내 가장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 상황. 3차례 가을야구 에서 브리검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팀은 2승1패를 기록중이며 3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정규 시즌 원정에서 4승4패 1홀드 3.48 , 정규 상대전 2경기 1승, 3.60 기록이 있다.
1,2차전 승리후 원정에서 펼쳐진 3,4차전을 패하고 다시 안방으로 돌아 온 SK 이다. SK 입장에서는 김광현 투수가 PO에서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샌즈와 대결에서 2삼진, 1개 플라이볼 아웃을 잡아냈다는 것이 위안이 되는 상황. 반면, 넥센은 안우진이 3차전(14개 투구수), 4차전(50개 투구수) 연속 등판하며 지쳐 있다는 것이 불펜의 운영에서 불안 요소가 되며 박병호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SK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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