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 맞대결 에서는 뉴욕이 원정에서 94-82 승리를 기록했다. 베테랑 볼 핸들러 엘프리드 페이튼의 활약으로 공격 옵션의 다양화가 나타났고 줄리어스 랜들이 3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경기. 마커스 모리스(22득점)가 흐름을 잡는데 있어서 중요한 득점을 해냈으며 신인 RJ 배럿은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며 팀에 부족했던 기동력을 채웠던 상황. 또한, 미첼 로빈슨의 더블-더블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10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브루클린은 스펜서 딘위디가 2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올스타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과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캐리스 르버트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우린 프린스를 비롯한 슈터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조 해리스 까지 무리한 플레이 속에 터프한 슛을 난사했으며 팀은 26.9%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일선에서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다.
1,2차전 패배를 당했던 뉴욕은 3차전 프론트 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승리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이 전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연장전 승부를 펼친 이후 백투백 원정 일정에 있다는 것도 뉴욕에게는 도움이 될것이다. 뉴욕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뉴욕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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