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08:00 올랜도 vs LA클리퍼스

레벨아이콘 맹맹코
조회 168 18.11.03 (토) 02:14

올랜도 매직은 직전경기(10/31)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99-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91-113 패배를 기록했다. (10/26)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4-128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5패 성적의 출발. 애런 고든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빅 리인업의 떨어지는 기동성 때문에 상대의 속공에 대처하지 못한 경기. 또한, 지난 시즌 팀의 강점 이였던 수비 조직력이 무너졌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상황. 자신의 몫은 해낼수 있는 니콜라 부세비치는 트레이드 시장에 이름을 올린채 시즌을 맞이하게 되고 DJ 어거스틴이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아야 하는 1번 포지션은 리그 최하위권 전력으로 구분 되는 구멍이 되는 포지션 이라는 것을 젊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농구로 시즌 초반 돌풍을 만들어 내고 있는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감출수 없었다.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 이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3-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0-12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4패 성적의 출발. 토비아스 해리스, 다닐로 갈리나리가 안정적인 스코어러가 되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가 되기 위한 준비를 끝낸 모습 이였고 벤치 싸움에서 루 윌리엄스의의 활약이 나왔지만 조엘 엠비드를 상대로 ‘빠른 발을 가진 센터' 몬트레즐 해럴은 높이 싸움에서 열세를 보였고 "인간 기중기" 마리야노비치를 투입 했을때는 상대의 빠른 기동에 의한 속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경기.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스윙맨 음바아무테의 부상 결장도 아쉬웠으며 프랜차이즈 스타 디안드레 조던이 떠나면서 발생한 골밑 전력의 보강을 위해서 영입한 마신 고탓의 노쇠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불안 요소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었다.

 

조엘 엠비드에게 고전했던 전일 경기와 달리 올랜도의 빅 라인업을 상대로는 마리야노비치를 투입한 높이대 높이의 정면 승부와 몬트레즐 해럴을 이용한 스몰라인업의 변화를 통해서 LA클리퍼스가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된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LA클리퍼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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