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분석] 16:00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

레벨아이콘 싸펑피펑
조회 177 18.11.03 (토) 12:14

■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0/31)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16:25, 25:23, 14: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0(25:20, 25:16, 25:1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시즌 첫 패전이 나왔으며 3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강소휘(21점, 50%) 공격에서는 제 몫을 해냈지만 팀 리시브 점유율은 60.4%를 책임지는 가운데 성공률이 41%로 아쉬웠고 하루 휴식후 경기라는 것이 많은 도약이 필요한 이소영(9점, 26.7%)의 타점이 평소 보다 빠르게 떨어지게 만들었던 상황. 서브(1-7), 블로킹(5-12), 범실(17-15) 싸움에서 모두 상대 보다 부족함이 나타났으며 리시브가 흔들리고 강점인 서브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자 미들블로커진의 아쉬움도 드러났던 경기. 또한, 랠리 상황에서 해결사가 되어야 하는 외국인 선수 알리(20점)가 오픈 공격 성공률(3/8, 30.7%)에 그쳤다는 것도 불안 요소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32:30, 25:17,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0(25:17, 25:18, 25:1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2승1패 시즌 출발. V-리그 데뷔가 커리어 첫 프로무대 경기가 되는 어도라 어나이 선수가 29득점을 폭발시켰고 8년 동안 창단 팀 기업은행의 상징이 되었던 김희진이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3개씩을 포함해 15점을, 고예림(8점), 김수지(9점)의 지원 사격도 나온 경기. 블로킹(8-8)은 동률 이였지만 범실(22-20)이 상대 보다 많았지만 20점 이후 범실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던 상황. 또한, 속공과 빠른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이나연 세터가 6년 만에 돌아 온 친정팀에서 잘 녹아드는 가운데 잠시 배구를 떠났던 백목화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며 올시즌 여자부 경기에서 원정 팀이 첫 승리를 기록하며 징크스로 날려 버렸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코멘트

IBK기업은행의 분위기가 좋지만 하루 휴식후 경기라는 것이 부상 휴유증 때문에 100% 컨디션이 아닌 김희진의 경기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2세트 중후반 이후 부터는 GS칼텍스의 공격 성공률이 IBK기업은행 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