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32-119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0/31)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4-85 승리를 기록했다. (10/30)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3-93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2패 성적의 출발. 전성기에 접어든 데미안 랄라드와 안정적인 득점원 CJ 맥컬럼이 호흡을 맞추는 리그 최고 수준의 백코트 전력을 확인할수 있었고 지난 시즌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4번 포지션의 알-파룩 아미누와 유수프 너키치가 책임지는 센터 포지션의 경쟁력도 강력했던 경기 또한,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되는 과정에서 지난 시즌 벤치의 핵이 되었던 에드 데이비스, 팻 코너튼, 샤바즈 네이피어가 모두 다른 팀으로 떠난 불안감을 이적생 닉 스타우스카스와 누르키치, 스와니건, 세스 커리가 채워내기 시작했다는 부분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 LA레이커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4-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0-12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5패 성적의 출발. 결승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킨 르브론 제임스(29점)가 본인의 득점은 물론이고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만들어주는데 주력하면서 베스트5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또한, 루크 월튼 감독의 선택한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를 다시 주전으로 올리고 조시 하트를 벤치로 내리는 변화가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을 모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고 자베일 맥기(16점 15리바운드), 카일 쿠즈마는(18점 8리바운드)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다만, 3쿼터 중반 19점까지 넉넉하게 앞섰던 경기에서 진땀승을 기록해야 했던 턴오버와 외곽 수비 불안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홈에서 특별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포틀랜드가 르브론 제임스와 매치업을 제외한다면 나머지 모든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포틀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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