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컵 16강전에서 스타드 렌 상대로 난타전 끝에 4-5로 연장에서 패한 앙제. FW 캉가,알리위 MF 엘 멜랄리 DF 아잇 누리의 부상 공백도 계속된다. 다만 스타드 렌과의 프랑스컵에서 FW 바오켄,티우브 등 공격진의 득점포가 터졌고 최근 리그에서는 4경기 1승3무를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끈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모나코,낭트,니스,마르세유 등 상위권에 있는 팀을 상대로도 충분히 버티는 힘을 증명했고 특히 안방에서는 11경기 16득점 7실점으로 6승3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랭스. 리그컵 탈락에 메스와의 홈경기 패배로 최근 리그 4경기 2무2패로 주춤하고 있다. 21경기 17득점에 그친 공격진의 빈공이 후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 특히 FW 제넬리 MF 카파로의 기존 부상 공백에 이어 주포 FW 디아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고 MF 무네시가 출전정지로 결장하게 되는 등 전력누수를 안고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14실점으로 PSG와 함께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가 견고한 만큼 어느정도 버티는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시즌 원정에서 10경기 8득점 8실점으로 4승2무4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흐름 예상
홈에서 강한 앙제. 최근 리그 4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끈적한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원정팀 랭스 역시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쉽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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