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스 (12위 / 승무승무패)
최근 5번의 리그 경기에서 무패. 승점을 챙기는 경기 빈도를 착실히 늘리고 있다. 답답했던 득점력 개선이 상승세 주역. 경기당 1.91 승점을 챙기고 있는 홈 성과 또한 긍정적. 다만 전력의 열세가 명백하다. 이를 지워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홈에서 적극성을 드러냈으나, 이번 라운드는 다르다. 수비진 안정을 통한 실점 최소화가 우선. 다만 최근 일정의 실점 빈도가 다소 높다. 측면에서 불안이 감지되고 있음이 치명적. 리옹 공격 전개 중심에 효과적 부하는 가하는 그림이 어렵다. 역습 속도는 확실히 나아졌다. 다만 최전방에서 마무리 작업을 전담하는 돌베르(FW) 결정력에는 여전히 기복이 감지된다.
■ 올림피크리옹 (5위 / 승승승승승)
최근 성과가 상당히 좋다. 리그 일정에서도 연승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상위권 추격을 시도한다. 원정 경기 성과가 홈보다 나은 점 또한 긍정적. 기복을 반복하는 공격진이 경기당 1.82 득점으로 선전한다. 충분히 성과를 기대해도 좋다. 다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1선 활약이 눈에 띈다. ‘트라오레-테리어’ 측면의 속도 경쟁 우위와 뎀벨레(FW)의 결정력 회복이 성과를 반복하는 주된 요인다. 부분 전술 구심점 아우아르(MF) 또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충분히 성과를 취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중앙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 빈도가 여전히 높다. 상대 역습의 효과적 대응이 어렵다. 무실점 경기 달성 가능성은 낮다.
■ 코멘트
운영 전략을 바꿀 니스가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한다. 리그 홈 경기 일정에서 꾸준히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 침묵과 수비진 불안이 두드러질 일정. 리옹이 측면 우위와 효과적 부분 전술 활용을 통해 원정 경기 부담을 극복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다만 실점 가능성을 완전히 지우지 못하기에 핸디캡 활용은 신중해야 한다.
리옹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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