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후랭코프 투수는 직전경기(9/23)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1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원정에서 넥센 상대로 5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4경기 2승, 3.18의 성적. 위력적인 컷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승 1위를 기록한 투수. 정규시즌 홈에서 , 상대전 2경기 1승, 3.00, 12이닝 7피안타(1홈런) 3볼넷, 6K, 4실점 기록이 있다.
■ SK
문승원 투수는 PO 4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31) 원정에서 넥센을 상대로 선발로 나와서 4이닝 2피안타(1홈런) 3볼넷, 3K,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PO 1차전 이였던 이전경기(10/27)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1.1이닝 2피안타(1홈런)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9월 이후에는 7경기 2승2패 1홀드 3.15 기록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두차례 가을야구 등판에서는 모두 피홈런을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에서 4승6패 1세이브 5.77, 상대전 3경기 1세이브 1패, 7.62, 13이닝 17피안타(2홈런) 3볼넷, 14K, 12실점(11자책) 기록이 있다.
■ 코멘트
1차전 에서는 SK가 7-3 승리를 기록하며 코리안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 한동민이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고, 6회 박정권이 역전 투런 홈런으로 흐름을 가져왔던 경기. 이날 경기에서 기록 된 두 팀의 안타 숫자는 같았지만 홈런포 군단의 위엄을 보여준 상황. 반면, 두산은 믿었던 린드블럼이 정규시즌 상대전 좋지 않았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투구내용을 보였고 실책으로 실점을 내주고 도루사가 나오는등 두산 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상황.
SK를 상대로 정규시즌 좋지 않았던 린드블럼 투수와 달리 후랭코프 투수는 피안타 허용률 0.175를 기록하는 강점을 보였다. 두산을 상대로 약했으며 잠실구장 성적이 올시즌 원정경기 성적 보다 좋지 않은 문승원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열세에 있는 경기.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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